‘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메르스 격리자’ ‘메르스 격리자 급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전날 대비 900명 이상 급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이 전날보다 922명(17%) 추가돼 650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가 격리자는 전날보다 672명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0명 순증했다.
이에 대책본부는 “집중관리병원 내의 격리 대상 인원이 추가돼 전날보다 병원 격리 대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이날 446명을 포함해 모두 3951명이다. 완치 퇴원자는 2명 추가돼 총 19명이다.
아울러 메르스 확진자는 8명이 추가 발생해 총 162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메르스 격리자 하루새 엄청 늘었네”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다 수용이 가능한가”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모두 쾌차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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