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비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순경이 여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101경비단 소속 순경 27살 서 모 씨를 주거침입과 강제추
서 씨는 지난 1일 여성을 추행할 목적으로 뒤를 쫓아가는 등 1일과 4일 이틀 동안 4명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심야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다가 여성이 나타나면 모습을 드러내 성추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종민 / 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