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이 경찰에 소환됩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을 모레(25일) 오전 10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
경찰은 전 감독을 상대로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진 5개 경기의 선수 운용과 불법 스포츠 도박 관련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의혹이 제기된 경기에서 전 감독과 맞붙었던 문경은 SK나이츠 감독을 오늘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