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중앙정보부의 수사보고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국정원 직원 P씨가 일명 '최태민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P씨가 최태민 보고서 내용을 보도한 월간지 신동아 기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동아 기자 2명과 함께 P
검찰은 P씨와 신동아 기자들의 접촉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법원의 허가를 얻어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했으며 실제 이들 사이에 통화가 이뤄진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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