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퓨마와 대면하는 애완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376만1096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코미디언 톰 메이브의 집에 퓨마 한 마리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퓨마는 창가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며 앞발로 창문을 긁적거린다.
고양이는 맹수를 보고 겁을 먹기는 커녕 오히려 빤히 쳐다보거나 고개를 돌리는 등 무심한 행동으로 퓨마를 민망하게 한다. 결
영상 속 고양이는 히말라야 고양이 종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하룻고양이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어쨌든 둘 다 고양이과 동물이네” “창문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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