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위치’ ‘대림 아크로비스타’ ‘삼풍백화점 붕괴’
29일인 오늘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풍백화점은 갑자기붕괴되기 시작, 불과 20초 만에 폭삭 주저앉았다.
지하 4층, 지상 5층 건물의 붕괴로 50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937명이 부상 당했다.
붕괴 원인은 부실시공으로 밝혀졌다. 4층으로 설계된 건물은 5층으로 불법 증축됐고 기둥의 두께도 기준보다 얇았던 것.
사고 며칠 전부터 천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떨어지고 벽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징후가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주기를 맞은 유가족들은 위령탑을 찾아 “지금도 그때 그 생각이 생생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선 안된다”고 말했다.
한 유가족은 “삼풍 붕괴는 전형적인 인
삼풍백화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풍백화점, 끔찍한 사고다 정말” “삼풍백화점, 지난해는 세월호가 있었지..” “삼풍백화점, 유가족들 정말 힘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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