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에 의해 살해된 배형규 목사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포함한 추가적인 정밀 검시가 필요하다고 박상은 샘안양병원장이 밝혔습니다.
박 원장은 또 아프가니스탄 현지로부터 받은 사망진단서의 사인은 '두부 총상'이었다면서, 고문 흔적이 있었는 지 등은
박 원장은 오늘(30일) 오후 8시부터 수원지검 김병현 검사 주관 아래 경기도 안양시 샘안양병원 장례식장 안치실에서 1시간여동안 진행된 배 목사 시신에 대한 검시에 입회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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