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시민단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가 종북세력 척결을 외치며 집회 장소에서 화염을 분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2014년 12월 신은미 씨와 황선 씨가 진행하는 이른바 토크콘서트 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
홍 대표는 행사장 입구 앞에서 “신은미는 평양으로 돌아가라” 등의 구호를 제창하고 화염을 분사하는 등 행사장 앞에서 다른 사람들의 신체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