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덕분에 상속재산 조회 신청 가능, ‘불편 감소’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덕분에 상속재산 조회 신청 가능, ‘불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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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덕분에 상속재산 조회 신청 가능, ‘불편 감소’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사망신고와 함께 각종 상속재산 조회신청 한꺼번에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사진=행정자치부 홈페이지 캡처

3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사망신고와 함께 각종 상속재산 조회신청을 한 번에 처리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전국적으로 시행한다.

통합 조회신청 대상 상속재산은 채무 등 금융재산,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가입 이력, 국세(체납세액·환급세액), 지방세(체납세액)이며, 사인 간 채무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유족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사망신고를 하는 자리에서 바로 상속재산 조회를 신청할 수도 있다.

특히 정부기관이 조회서비스를 먼저 안내하고 결과를 제공, 상속재산 조회 절차에 대해 잘 몰랐던 유족이 쉽게 조회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상속인이 일일이 해당 기관을 통해 확인하는 불편도 덜게 된 것이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거래조회시스템도 개편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