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민투표 강행, 치프라스 총리 "유로존에 남기를 원한다"

그리스 국민투표 강행, 치프라스 총리 "유로존에 남기를 원한다"

↑ 그리스 국민투표 강행 / 사진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진 그리스 정부가 오는 5일 국민투표를 강행할 것을 언급하면서 채권단의 협상 재개를 압박했습니다.

지난 1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TV로 생중계된 긴급 연설을 통해 채권단 제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유로존 탈퇴 계획이 없다면서, 유로존에 남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는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까지 추가적입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