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메르스 현황,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추가 확진으로 환자 184명으로 늘어

7월 3일 메르스 현황,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추가 확진으로 환자 184명으로 늘어

↑ 메르스 현황 / 사진 = MBN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 06시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 으로 6명 줄었고, 퇴원자는 7명 늘어 총 10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환자가 모두 18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3명으로 변동없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30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합니다.

최근 3일간 총 7명이 완치 판정으로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퇴원자는 40대 27명(24.8%), 50대 24명(22.0%), 60대 19명(17.4%), 30대 17명(15.6%), 70대 13명(11.9%), 20대 7명(6.4%), 10대 1명(0.9%), 80대 1명(0.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