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광물자원공사와 김신종 전 공사 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원주에 있는 광물자원공사와 김 전 사장의 자택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개인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 전 사장은 경남기업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검찰은 또 최근 수사에 착수한 양양철광 개발비리와 관련해서도 김 전 사장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김 전 사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