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독감’ ‘홍콩 계절 인플루엔자’ ‘홍콩독감 유행’
보건당국이 홍콩 독감의 국내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검역을 강화한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홍콩에서 유행 중인 ‘홍콩 계절 인플루엔자’(홍콩 독감)의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입국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콩 여행 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홍콩에서 입국한 여행자의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역학적 연관성을 파악한 뒤 국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홍콩독감 환자는 다른 인플루엔자 환자와 마찬
홍콩독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콩독감, 홍콩에서 유행이구나” “홍콩독감, 입국 검역 강화하네” “홍콩독감, 건강보험 요양급여 인정받을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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