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추정 5163부대, 해킹 프로그램 구입까지?…"진실 밝혀지나"
↑ 국정원 추정 5163부대 / 사진=MBN |
국회 정보위원회가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업무보고에는 이병호 국정원장이 대북동향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입니다.
핵심 쟁점은 국정원의 스마트폰 도청 의혹입니다.
최근 이탈리아의 한 보안업체가 해킹을 당한 이후 이 업체의 고객 중 한국의 516
이 부대는 휴대전화 도·감청프로그램을 구입하는가 하면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 감청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야당을 중심으로 국정원의 해킹프로그램 구입 의혹 등에 대한 집중적인 추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