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통합진보당의 불법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오늘(16일) 오전 7시부터 이정희 전 최고위원 등 고위 당직자 5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의 개인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
검찰은 통진당이 시·도당과 소속 국회의원 후원회를 통해 6억 7천여만 원의 불법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의 고발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접수해 수사 중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