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재개발 '지분 쪼개기'가 성행했던 서울시 성동구 옥수, 금호동 일대 재개발 단지에 최근 들어 정반대 현상인 '지분 합치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 12, 13구역, 금호 13구역 등 이 일대 재개발 단지 10여곳에서 조합원들이 보유한 지분 2-3개를 하나로 합쳐 조합원수를 줄이는 작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심
특히 지난 달 30일 서울시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분 합치기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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