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문제 다룬 웹드라마 ‘SLEEPER’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대한민국 청년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웹드라마 ‘SLEEPER’를 제작해 22일부터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웹드라마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로 PC나 스마트폰으로 시청이 가능한 콘텐츠다. ‘SLEEPER’는 뇌공학을 연구하는 과학자와 그 팀이 연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치료하는 내용의 SF환타지 드라마다.
‘SLEEPER’는 취업준비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의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청년들이 평소 고민하고 생각하던 일들을 간접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드라마다. 22일부터 시청이 가능하며 2일 간격으로 10일간 총 5편이 제공된다. ‘SLEEPER’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청년문제는 곧 전세대에 걸친 문제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노동시장 구조개혁 등을 통해 사회 전체가 청년 취업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뜻을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