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맞으면 투명해지는 꽃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물기를 맞으면 투명하게 변신하는 ‘스켈레톤 플라워(Skeleton Flower)’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 꽃은 평상시에는 하얗게 빛나다가 비나 이슬에 젖으면 꽃잎이 투명해진다. 또 햇빛 속에서 물기가 마르면 원래의 색으로 변신해 신비로움을
이 꽃은 주로 일본과 중국, 미국 애팔랜치아 산맥 등 습기가 많은 산기슭에서 자라며 젖은 정도에 따라 투명도가 달라져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또 SNS 등을 통해 투명해지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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