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8월 금리 동결, 연 3.14~3.40 유지 "서민들 내 집 마련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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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론 8월 금리 동결 |
금융공사는 7월 중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연 3.15~3.40%로 유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보금자리론의 지표금리인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의 금리가 이달에 지난달보다 다소 올랐지만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
공사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보장되고 처음부터 빚을 갚아나가는 방식의 대표적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이라면서 "서민의 주택구입 지원과 가계 대출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