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N 프로그램 '기막히 이야기 - 실제상황'에서는 지나치게 다정해 보이는 장모와 사위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장모 허미경(가명)은 외모까지 신경 쓰며 사위 장희태(가명)를 만나러 갔습니다.
카페서 기다리고 있는 장모는 사위가 오자마자자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단둘이 만난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을 떠먹여주기도 하고, 서슴없이 스킨십까지 하는 등 마치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갑작스럽게 아들 나동수(가명)가 등장하는 두 사람은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사위는 부리나케 도망쳤으며, 장모도 "일수를 받으러 가야 한다"며 함께 나갔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수상해하게 생각했고, 장모와 사위의 수상한 행동은 그 후로도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
↑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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