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 아시아나 항공과 마케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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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 개관 오프닝 행사 진행

그레뱅 뮤지엄, 아시아나 항공과 마케팅 제휴

그레뱅 뮤지엄(Muse Grvin) 개관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아시아나와 '그레뱅 뮤지엄'이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오전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의 국내 개관에 맞춰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 그레뱅 뮤지엄 / 사진= MBN스타 DB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일반 회원에게는 10%, 골드회원 이상에게는 15%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뮤지엄 내 대통령 전용기를 모티브로 한 프레지던트 에어크패르프존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밀랍인형과 모형비행기등을 전시하고, 박물관 입구에는 아시아나항공 홍보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한류 문화를 연계한 특화관광 콘텐츠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30일 국내 개관을 앞둔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는 김연아, 최지우, 싸이, G-DRAGON, 김수현, 권상우, 김태희 등 대표적인 한류스타 20여명의 밀랍인형이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