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김현중 전 여자친구’ ‘김현중 전 여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 씨가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최 씨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라며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 믿었다”고 밝혔다.
최 씨는 “하지만 이재만 변호사는 제가 침묵할수록 저를 공격했습니다”라면서 “추측과 억측만으로 저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물론 제가 선택한 것에 대한 댓가라 생각하고 참았습니다”라며 “그래서 견디려고 했지만 ‘침묵은 곧 인정’이 돼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습니다”라며 “김현중과 나눴던 문자 중 해당 기간의 것들을 공개하고 검찰의 수사 결과 등도 첨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김현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입장 밝혔구나” “김현중, 지금 군대에 있을텐데” “김현중, 전 여자친구 출산 앞두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