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에서는 서혜숙의 슈퍼 갑질에 대해 다뤘는데요.
외과병원에서 청소일을 하시는 아주머니에게 한 행동이 문제였습니다.
그녀는 바닥에 음식물 쓰레기 얼룩이 묻었다고 바닥을 갈라고 했습니다.
그냥 바닥도 아니고 돌바닥이었는데요. 금액도 몇 천 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습니다.
돈이 없는 청소 아주머니는 한 달동안 걸레로 바닥을 닦았다고 하는데, '뉴스파이터'에서는 바로 이 청소 아주머니와 직접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음식물쓰레기 통이 더러워져서 주차장 앞에서 닦았어요. 호스가 거기 있어서 닦았는데, 기름때가 배겨서 건물주님이 보고 막 난리가 났다고 닦으라고 했어요. 건물주는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어요. 소장님을 통해 매일 전화를 하고. 이거 기름때라 닦아도 소용없으니 갈으라고요"라고 말했다고 당시 정황을 밝혔습니다.
이어 "소장님만 보면 무서웠다"며 이제는 트라우마처럼 변해버린 당시의 기억을 덧붙였습니다.
도대체 슈퍼 갑질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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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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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