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부친인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이 회장 측이 오늘 오전 제출한 구속집행정지 주거제한 변경신청을 받아들여 주거제한 장소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주거지로 제한된 서울대병원과 장례식장의 지번이 달라 빈소를 지킬 수 없게 되자 법원에 주거지 제한 변경을 오늘 오전 신청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