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그룹의 맏형 박준형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함께 셀카를 찍자고 제안해 화제가 됐는데요.
1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는 박준형 씨와 대통령의 유쾌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박준형 씨는 "같은 밀양 박 씨라고 사진 찍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 대통령이 "저는 고령 박 씨 입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15일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방송된 KBS 1TV '나는 대한민국'에 참여한 박 대통령과 박준형, 신동엽 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박준형 씨가 박 대통령의 옆에 서서 핸드폰을 든 채 사진 촬영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신동엽의 익살스러운 표정도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해당 사건은 박준형 씨의 엄청난 친화력과 동시에 훈훈하고 재미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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