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사진=MBN (자료화면) |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싼타페 차량과 그랜저 승용차가 먼저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이어 그 뒤를 따르던 2.5t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서 사고가 난 두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선 사고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지고 B(46)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자 C(26)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도착했을
경찰이 사고 처리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5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출근시간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