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권단체 '아수나로'가 전국 초·중·고 학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학습시간과 부담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수면시간
특히 일반고 학생의 40%는 야간 자율학습 등으로 밤 10시가 넘어 하교하고,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80%는 밤 10시가 넘어 수업이 끝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아수나로'가 지난 4월부터 길거리 설문과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