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가 허술한 틈을 노려 경매를 위해 보관 중인 농산물 수십 상자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서울 가락동 가락시장 경매장에서 체리와 복숭아 등 농산물 78상자를 훔친 혐의로 2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과거 시장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지게차에 농산물을 실어 옮기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관리가 허술한 틈을 노려 경매를 위해 보관 중인 농산물 수십 상자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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