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핵심 사업 40개를 선정하고 실·국장 책임 실명제를 도입했다.
인천시가 2일 밝힌 40개 핵심사업은 제3연륙교 건설 등 민선 6기 핵심 공약 17개 사업과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 관련 6개 사업, 인천 정체성 찾기 등 인천가치 재창조 7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지난 7월 15일자로 발령 난 실.국장에게 할당돼 집중 추진된다. 최우선 추진 과제는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인천경제청장이 중간 점검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핵심사업 관리책임제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을 만든다는 각오로 소관 업무를 추진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추진목표 달성도, 직무수행 노력도 등 매월 확인 점검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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