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과 송파 일대에서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과 송파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혼자 승용차로 귀가하는 20-30대 여성을 뒤따라가다 흉기로 위협하는 수법으로 모두 9명으
이들은 또 피해여성 중 3명을 차량에 태우고 돌아다니다 한적한 곳으로 끌고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3∼4명씩 무리지어 다니며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또 다른 공범
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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