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혁신적 디자인과 강한 주행성능! 모습보니…'대박!'
↑ 스포티지/사진=기아 홈페이지 |
기아차의 소형 SUV 스포티지 새 모델이 15일 독일에서 개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아차는 이날 전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신형 스포티지 4대와 신형 K5 3대 등 신차 7대, 친환경차 쏘울 EV를 포함해 총 20대의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신형 스포티지는 모터쇼 기아차관(9관)의 메인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내년 초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는 2010년 출시된 스포티지R 모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후속 신차입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탁월한 편의성을 갖춘 SUV라는 게 기아차 측 설명입니다.
이번에 IAA에서 처음 공개된 기아차 스포티지는 국제 모터쇼와 인연이 깊은 차종입니다. 1991년 1세대 모델은 동경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 콘셉트카로 등장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2세대 모델은 2004년 8월 한국에서 출시한 후 다음달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R는 2010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어 첫 탄생 후 24년 만인 올해 IAA에서 4세대 스포티지가 전 세계 기자단 앞에서 유
기아차는 스포티지와 함께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2세대 K5 신차도 IAA를 통해 유럽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특히 기아차는 신형 K5의 디젤 모델을 앞세워 디젤 승용차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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