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이하 대진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22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테크숍 구축비용 1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3D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3D프린터 장비 활용교육은 물론 제조분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3D 프린터 관련 창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진대는 산학협동실습관에 고급형 3D프린터 1대, 중급형 3D프린터 1대, 보급형 3D프린터 4대를 보유한 테크숍과 3D프린터 활용교육, 3D모델링 교육을 할 수 있는
창업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경진대회을 개최해 우수자로 뽑힌 이들은 컨설팅 및 창업보육공간 입주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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