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돕고, 한아름복지회가 나누고, 수서경찰서가 지키고
추석을 맞아 민-관-경 합동으로 9월 25일 서울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제수용품과 차례 등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필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금번 행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사)한아름복지회(대표 이상임)-수서경찰서(서장 윤희근) 함께 참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돕고(“돕Go”), 한아름복지회가 사랑을 나누며(“나누Go”), 수서경찰서가 독거 어르신을 지킨다(“지키Go”)는 취지의 「3Go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함께 간단차례를 지내는 법 등에 대한 안내지침 등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민, 관, 경 합동 행사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웃사랑의 의미를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창조적인 봉사활동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아름복지회(이사장 이상임)는 한아름복지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움·나눔·지킴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동 복지회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120가구를 대상으로 매일 하루 분 식사를 전달하는 무료급식사업, 홀몸어르신의 안전예방을 위한 안심폰사업, 가사지원서비스와 말벗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행정보조서비스 사업 등 안부와 필요 점검하는 원스톱 급식 및 예방적 지지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건강진개
수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강남수서지역의 민생치안을 담당하고 있고 독거노인을 위한 빨래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홀로계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