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한류스타와 중국, 일본, 동남아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2015 원-아시아 서울메가콘서트’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콘서트 실황은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약 1만명 규모 외국인 전용 관람존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주춤했던 관광시장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K팝 스타로는 한류돌로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씨엔블루와 일본 오리콘·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달성한 남성 아이돌그룹 갓세븐이 출연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중국 국경절인 이번달 초까지 서울 관광시장을 조기에 정상 회복시킨다는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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