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한글날, 맘충·한남충 인격 훼손 은어 보니…'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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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한글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한글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최근 인격을 훼손하는 인터넷 은어가 남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은 8일 맘충, 한남충 등 인터넷 은어 사용 실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은어들은 엄마나 남성을 벌레로 취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이나 성별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
외국은 이같은 인격을 훼손하는 표현에 대해 강한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은 징역 2년 이하, 독일은 최대 징역 3년에 해당하며 유럽에서는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