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이 살아았다?...희대의 사기꾼 죽음을 둘러싼 진실공방 ‘눈길’
경찰이 4년전 사망했다고 발표한,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이 살아있다는 주장들이 속속 제기되는가 하면 최근까지도 측근들과 통화했다는 주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은 조희팔 씨의 사망 시점은 지난 2011년 12월로 밝혔으나 조 씨의 측근인 47살 최 모 씨는 조 씨가 살아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조희팔이 살아았다?...희대의 사기꾼 죽음을 둘러싼 진실공방 ‘눈길’ / 사진=MBN |
최 씨는 지난 2008년 조 씨를 밀항시킨 장본인으로, 지난 2013년 말 조 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특히 조 씨의 조카와 측근이 나눈 전화 통화내용이 알려지면서 조희팔 생존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조 씨 사망 시점 뒤인 지난 2012년 초,
최근 중국 광저우 번화가에서 조 씨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피해자단체에 접수되면서 조희팔 생존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조희팔 사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