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18일 전국서 'GSAT' 실시…어떤 시험인가 살펴보니 '아하!'
↑ 삼성채용/사진=삼성 홈페이지 |
삼성그룹의 새로워진 채용 인적성검사인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번 채용 시험인 GSAT는 18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과 미국(로스앤젤레스, 뉴어크) 등 모두 7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GSAT는 언어논리와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직무상식 등 모두 5개 영역으로 구성, 모두 16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140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언어논리 영역은 어휘와 독해 능력을, 수리논리 영역은 응용수리와 자료해석 능력을 각각 측정합니다.
추리 영역은 문자 추리와 도형 추리, 어휘 추리, 언어 추리 문제들이 출제되며, 올 상반기에 도입된 시각적 사고 영역은 입체추정, 도형찾기, 도형 완성, 펀칭 등으로 구성됩니다.
직무 상식은 일반, 역사, 과학·IT, 경제·경영, 복합 등으로 구성되며 50문항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면접을 시행하고 11~12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