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생존설에 친형 "죽음 확인했다"…사망신고는 미뤄져 '의혹 증폭'
↑ 조희팔/ 사진=MBN |
조희팔의 형이 동생의 죽음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희팔의 셋째 형 조 모 씨는 "직접 동생의 사망을 확인했다"며 "눈으로 보고 와서 화장시키고 온 사람인데 살아있다고
조 씨는 "피해자들에겐 죄송한 마음뿐이지만 동생이 죽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수뇌부 역시 "중국 내에서 3년간 조희팔의 생존반응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희팔 가족들은 사망신고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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