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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능력시험/ 사진=MBN |
한국사능력시험이 24일 시행되는 가운데 시행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최근 국정교과서 논란에 대해 밝힌 입장이 눈길을 끕니다.
최근 국사편찬위원회 김정배 위원장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편향된 교과서가 넘쳐난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과거 박정희 정권 시절 국정화 반대에 앞장섰던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그런 주장이 꽃을 피웠어야 했는데 민주화와 자유를 향한 역사 연구가 이념 투쟁에 휘말리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