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사령부 부지 때문에 끊어져 있던 서울 서초역에서 내방역 구간이 오늘(27일) 기공식을 갖고 37년 만에 연결
이번 공사는 터널을 포함해 총 연장 1,280m 구간, 왕복 6~8차로로 확장되며 오는 2019년 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남부순환로나 사평로 등 주변도로를 우회해 교통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은 직선도로가 개통되면 20분 이상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김용준 기자 / kimgij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