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세계치매의 날(21일)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치매노인은 39만9천 명으로 추정되고, 2010년에는 46만1천 명, 2020년에는 69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해 회복 가능한 치매를 감별할 수 있으며, 혈관성 치매의 경우 적절한 치료로 병의 진행을 멈출 수 있습니다.
정부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전국 250개 보건소에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치매 간이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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