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21세기 금융비전포럼’ 개최

KAIST 경영대학은 오는 5일 오전 7시 30분 전국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물매화홀에서 금융기관 CEO를 대상으로 ‘21세기 금융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의 전산화와 각종 해킹 사고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공격의 주체가 되는 해커의 관점에서 금융 전산망의 보안 실태는 어떠한지, 어떻게 해킹에 의한 위협들을 방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해킹사고의 해결책으로 떠오른 ‘보안 3.0’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단순 체크리스트 방식의 보안 점검이 아닌 해커에 의한 실제 해킹 위협 진단, 보안 솔루션 도입시 단순 성능 BMT가 아니라 공격자의 관점에서 해킹이 어려운 솔루션을 판별하는 보안 BMT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