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의료보안연구소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공모한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및 표준화 사업’에 있어 ‘국제표준 스마트 의료 보안 플랫폼 개발’ 대형 연구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내 최대 규모의 산학협력중심R&D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중앙대를 포함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암센터, 한라대학교, 라온시큐어, 헬스커넥트 등 총 13개의 산학연 연구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이들 연구기관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약 110억원(정부출연금 82억원 포함)의 대규모 연구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국제표준 스마트 의료보안 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장세경 중앙대 의료보안연구소 소장(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정보통신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융합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