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김용환 공익제보자’ 초청 청렴교육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혈액원 혈액관리 부실실태'에 대한 공익제보자인 김용환 대표(공익제보자와 함께하는 모임)를 초청하여 전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2013년 ‘이지문 대표(호루라기재단)’, 2014년 ‘김영수 조사관(국민권익위원회)’ 초청 교육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실시된 ‘공익신고 교육’으로서, 초청강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공익제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실제 공익신고자인 김용환 대표을 초청하여 공익신고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 남달랐다”라고 말하며, “공단은 부패행위 신고 접수창구로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아울러 신고자의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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