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이 ‘9.15 대타협’에 따른 후속조치로 ‘청년고용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6일 오전 7시30분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청년고용협의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위원장은 정병석 한양대 석좌교수가 맡는다. 노동계에서 한국노총 이병균 사무총장과 최재준 사무처장, 경영계에서 이동웅 경총 전무와 송원근 전경련 상무가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 기획재정부 미래경제전략국장이 참여한다.
공익위원으로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김시홍 한국외대 교수, 김학수 호서대 교수 등 청년 고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청년
협의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개선방안, 청년 인력수급 매칭 강화, 청년희망재단 사업 등 청년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게 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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