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스타트업 국외사업화를 지원하는 ‘GEP(Global Expansion Program)’ 2기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GEP는 한화가 국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9~1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
선발 기업 중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에는 충남혁신센터에서 조성한 100억원 상당 국외사업화펀드 후속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되지 않더라도 우수 사업 아이템을 가진 회사들은 충남혁신센터 무역존과 연계, 해외 판로를 지원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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