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세무조
사 무마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재
판이 다음달 19일로 연기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산지법은 오늘(28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정 전 청장에 대한 2차공판을
검찰은 내주나 늦어도 그 다음주에 정 전 비서관에 대해 구속 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어서 정 전 비서관의 구속여부는 늦어도 향후 2주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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