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 대책회의, 황교안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 |
↑ 정부 긴급 대책회의/사진=MBN |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와 관련해 정부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파리 테러와 관련 14일 오전 11시 우리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 교민 피해 상황 등을 비롯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외교부는 교민 등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총리는 이어 "추가 테러 발생에 대비해 우리 해외 여행객들이
또 법무부와 경찰청 등을 상대로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위험에 대비해 출입국 관리와 주요 시설 경비 등 경계 강화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