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한나라당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을 인터넷 등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지만원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지씨가 제기한 이 후보 출생 의혹과 관련해 호적등본과 대검찰청의 이상득-이명박씨에 대한 유전자 감정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배다른 형제라는 피고인의 주장은 허위 사실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이 후보가 거짓 병력으로
또 64년과 65년에도 재신검을 받았으나 역시 기관지 확장증이 발견돼 당시 병역 면제 사유가 되는 점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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