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의 슈퍼 엘니뇨…한국에 악영향 줄까?
18년만의 슈퍼 엘니뇨 18년만의 슈퍼 엘니뇨
97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강한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올겨울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엘니뇨, 2도 이상 높은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슈퍼엘니뇨로 불린다.
세계기상기구(WMO)는 현재 엘니뇨 감시구역의 10월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2.6도 높은 상태로 지속 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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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만의 슈퍼 엘니뇨/사진=MBN |
WMO 사무총장은 “전세계는 엘니뇨로 인한 홍수와 가뭄에 대처할 준비에 들어갔다”며 “현재 전 세계의 자원·인력 동원능력은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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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